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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주스웨덴 대사 “북유럽 진출 대전 기업 교두보 될 것”

등록 2024.10.04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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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명예대사 자처…이장우 시장 일행 관저 예방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형종 스웨덴 대사. 2024. 10. 0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형종 스웨덴 대사. 2024. 10. 0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대전시는 스웨덴을 방문 중인 이장우 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지역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4월 외교통상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OECD 대표부, 캄보디아 공사참사관, 국제경제국 심의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사는 외교부에 근무하는 동안 주요 20개국 국제기구(G20)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대한 외교업무, 기후변화 협정 교섭, 에너지와 과학기술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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