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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 주요 등산로에 구급함 설치

등록 2024.10.23 1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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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가 23일 대공산성, 모산봉 등 강릉시 주요 등산로에 119구급함을 설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가  23일 대공산성, 모산봉 등 강릉시 주요 등산로에 119구급함을 설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양범)는 23일 대공산성, 모산봉 등 강릉시 주요 등산로에 119구급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함 설치는 KOEN과 함께하는 안전트레킹‘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산악사고 대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강릉시와 강릉소방서,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의 오래된 구급함을 새로 교체했다.

한편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해 안보등산로를 시작으로 대관령옛길, 소금강 등 총 9개소에 구급함을 설치했다.

또한 올해 이들 등산로 일대에 설치된 노후 구급함 총 13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는 “산행 중 긴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용품이 등산객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등산로 구급함을 점검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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