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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타클리마칸 사막 에워싼 3046㎞ 그린벨트 조성

등록 2024.11.29 1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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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85㎞ 구간 조성 위해 '총력전'…1년간 60만명 투입

[서울=뉴시스] 중국이 자국내 최대이자 세계 두 번째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인공숲 이른바 그린벨트로 둘러싸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타클라마칸 사막 그린벨트’ 자료 사진. <사진출처: CCTV> 2024.11.29

[서울=뉴시스] 중국이 자국내 최대이자 세계 두 번째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인공숲 이른바 그린벨트로 둘러싸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타클라마칸 사막 그린벨트’ 자료 사진. <사진출처: CCTV> 2024.11.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자국내 최대이자 세계 두 번째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인공숲 이른바 그린벨트로 둘러싸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28일 중국 관영 중앙(CC) TV 등은 이날 ‘타클라마칸 사막 그린벨트’ 최종 '봉합 작업'이 이날 끝났다고 보도했다.

28일 오전에 진행된 마지막 작업은 폭 50m, 길이 100m 구간에 후양(사막지대 백양나무), 쒀쒀(싹사울 나무), 훙류(붉은 버드나무) 등 모래 고정 역할하는 묘목이 심는 것이다.

최종 작업이 종료됨에 따라 타클라마칸 사막 주변에 총 길이 약 3046㎞인 그린벨트가 조성됐다.

독일 국토 면적과 거의 맞먹는 33만7600㎢인 타클라마칸 사막은 약 85%가 '움직이는 모래언덕'으로 덮여 있어 한 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지 못한다고 해서 '죽음의 바다'라는 별명이 있다.

그린벨트 가운데 2761㎞ 달하는 부분을 건설하는 데는 약 40년의 시간이 걸렸다.

[서울=뉴시스] 중국이 자국내 최대이자 세계 두 번째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인공숲 이른바 그린벨트로 둘러싸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그린벨트 조성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CCTV> 2024.11.29

[서울=뉴시스] 중국이 자국내 최대이자 세계 두 번째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인공숲 이른바 그린벨트로 둘러싸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그린벨트 조성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CCTV> 2024.11.29

중국은 지난해 11월 가장 어려운 구간들을 합친 285㎞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선언했다. 이후 약 1년 동안 60만명에 달하는 군병력 등을 투입해 결국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도 사막화를 막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그레이트 그린 월'(Great Green Wall) 프로젝트가 그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사막화, 가뭄 및 토지 황폐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건조 기후 지대인 사헬의 서쪽 끝 세네갈부터 동쪽 끝 지부티까지 폭 15㎞, 길이 7700㎞의 거대한 '그린장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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