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우승' 탁구 청소년대표팀 '금의환향'[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인호 코치와 선수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인호 코치, 김태민, 최나현, 박가현, 유예린 선수 2024.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에서 첫 단체전 우승 쾌거를 이룬 한국 탁구 청소년대표팀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이날 입국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여자 19세 이하(U-19) 주니어 대표팀으로, 유예린(화성도시공사), 박가현(대한항공), 최나현, 김태민(이상 호수돈여고)으로 구성된 여자 U-19 대표팀은 홍콩, 중국을 연파한 뒤 결승에서 대만까지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출범 이후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청소년대표팀이 세 차례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을 풀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인호 코치와 선수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인호 코치, 김태민, 최나현, 박가현, 유예린 선수 2024.12.01.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인호 코치, 김태민, 최나현, 박가현, 유예린 선수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01.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민, 박가현, 유예린, 최나현 선수. 2024.12.01.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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