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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美를 화폭에" BNK부산은행, 전시회 잇달아 개최

등록 2024.12.08 01:00:00수정 2024.12.08 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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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겨울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회를 잇달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4.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겨울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회를 잇달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4.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겨울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회를 잇달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장인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는 부산전승공예보존회의 13번째 정기 회원전으로,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부산·경남 일대에서 전승돼 온 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통공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어 10~13일 '사진과 나, 사진과 우리'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의 시니어 사진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한다. 

또 같은달 16~23일 '영(永)화가회'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서양화와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전달하며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2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89展(전)'이 마련된다. 이 전시에서는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와 아크릴 등의 기법을 사용해 현대 서양화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지역민 모두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 차례에 걸친 무료 대관을 지원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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