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씨앤씨 뷰티브랜드 '키키블룸', 피부 주름·탄력 개선 '특허 출원'
천연 성분 기반 혁신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적재산권 확보
키키블룸 제품들. (사진=삼화씨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자연유래 화장품 전문 기업 삼화씨앤씨는 자사 브랜드 키키블룸이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이소플라본 함량을 높여 추출한 대두콩·어성초·동백꽃·장미꽃·델피늄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화장료 조성물, 제조방법 및 제조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해당 특허는 고유의 추출 및 제조 공정을 통해 천연 성분의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다양한 식물 성분의 조합을 통해 피부 탄력을 회복하고 주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소플라본 함량을 높인 대두콩 추출물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희 삼화씨앤씨 대표는 "이번 특허는 자연유래 성분의 중요성이 커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적절한 배합비의 기술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에 뛰어난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삼화씨앤씨는 이번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화장품 브랜드 '키키블룸'의 고기능성 라인을 확대하며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며, 키키블룸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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