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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 비상계엄 사태 감안 대북전단 살포 연기

등록 2024.12.09 17:45:54수정 2024.12.09 2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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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31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관련 기자회견을 앞두고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김주영, 이재강 의원 및 김경일 파주시장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4.10.31. 20hwan@newsis.com

[파주=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31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관련 기자회견을 앞두고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김주영, 이재강 의원 및 김경일 파주시장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4.10.31.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달 중 경기 파주시에서 계최하기로 한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체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행사 진행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현재 대북전단 살포 관련 준비는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오는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정문 주차장 우측 인도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 집회신고를 마치고 대북전단을 살포할 계획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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