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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 전 본부장 내정…첫 내부 출신

등록 2024.12.10 17:20:55수정 2024.12.10 2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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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서울=뉴시스]황상하 SH공사 신임 사장 내정자.

[서울=뉴시스]황상하 SH공사 신임 사장 내정자.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 전 기획경영본부장이 내정됐다. SH공사 설립 이후 내부 출신이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처음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올라온 황 전 본부장과 송순기 서울투자운용 대표 중 황 전 본부장을 낙점했다.

황 내정자는 오는 2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된다.

그는 1964년생으로 1990년 공사에 입사해 전략기획처장, 공유재산관리단장, 금융사업처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김세용 전 SH 사장이 퇴임했을 당시 사장 직무 대행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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