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코노미스트 2025 세계대전망
[서울=뉴시스] 이코노미스트 2025 세계대전망 (사진=한국경제신문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연말을 앞두고 마침내 미국 투표함이 열렸고, 세계는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귀환하는 2025년을 맞게 됐다.
올 한 해 전 세계 70건이 넘는 국가별 선거에 인구 43억 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전례 없는 선거 물결에서 기존 집권당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일부 나라에서는 퇴출당했고, 일부 나라는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했으며, 또 다른 나라는 권력을 분산해야 했다.
2025년은 유권자들의 변화 요구에 발맞춰 기대도 높아지는 해가 될 것이다.
책 '이코노미스트 2025 세계대전망'(한국경제신문)은 2025년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대안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계 각국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을 진단해 미래 예측과 트렌드를 분석한 전망서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책에서 미국이 사상 최고령 대통령 당선인을 선택하면서, 2025년에는 정치인 연령 제한에 대한 전 세계적 논쟁이 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되는 인구와 함께 전 세계 지도자들도 늙어가고 있다. 2025년 세계 지도자들의 평균 나이가 그 어느 때보다 고령인 만큼 지도자 연령 제한을 도입하자는 논의는 활발해질 것이다.
중국은 고령화된 세계에서 경제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중동 일부 지역에서 일자리 부족과 결합한 젊은 인구 급증이 불안정을 초래할 위험도 있다
그밖에 중국이 핵심 광물 수출을 차단하면 어떻게 될지, AI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도 예측한다.
2025년도판 특별 섹션에서는 '와일드카드'라는 키워드로 치명적 태양 폭풍, 잃어버린 고대 문서 발견, 또 다른 글로벌 팬데믹까지 2025년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충격 시나리오 10가지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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