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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모국의 항공기 참사에 깊은 애도"

등록 2024.12.30 1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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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미주한인총연 성명서(사진=미주한인회 제공)

[수원=뉴시스]미주한인총연 성명서(사진=미주한인회 제공)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관련,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성명을 2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서정일 총회장과 김일진 이사장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모국의 항공기 참사소식을 접하고 270만 미주 한인동포사회는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뫃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이역만리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명서는 또 "이번 사고의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와 개선노력을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상처가 치유되고 희망이 다시금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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