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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출시 기념 할인 진행

등록 2025.12.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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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10종을 새로 선보이고 오는 17일까지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중 꽃갈비살(200g)과 안심(200g)을 정상가 1만9800원에서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부채살(300g), 살치살(200g), 앞다리(300g), 척아이롤(300g) 등은 정상가 1만5800원에서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된 1만2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수입사 한중푸드와 호주 현지 생산업체 티스와 협력해 전점에 공급 가능한 대량 물량을 확보, 유기농 소고기를 대형마트에서 처음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물량은 약 30톤에 달하며, 이는 이마트가 약 4주간 판매하는 호주산 소고기 물량이다.

이마트는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등 프리미엄 먹거리 수요 확대 속에 가격 부담을 낮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는 넓은 목초지에서 방목해 키운 소로 유전자 조작이 없는 풀만 먹인다. 항생제나 호르몬 주사를 사용하지 않았다.

미국과 호주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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