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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사에 '기부 명예의 전당'…나눔가치 선양한다

등록 2024.12.30 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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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희망나눔·고향사랑 부문 고액 기부자 선정

장학재단 운영 故서상록·故양재봉 등 186명 첫 헌액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시가 인재육성, 희망나눔, 고향사랑 등 3개 부문 고액 기부자들의 고귀한 가치를 영구히 기리기 위해 시 청사 로비에 '기부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시가 인재육성, 희망나눔, 고향사랑 등 3개 부문 고액 기부자들의 고귀한 가치를 영구히 기리기 위해 시 청사 로비에 '기부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과 온정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들의 고귀한 가치를 명예의 전당에서 영구히 기린다.

나주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최근 '기부 명예의 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사 로비 중앙계단 벽면에 설치한 기부 명예의 전당은 '인재육성', '희망나눔', '고향사랑' 등 3개 부문의 기부자 명단으로 채워진다.

기부 명예의 전당은 "각계각층의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기리고 더 따듯한 나주의 미래를 밝히는 발자취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윤병태 시장의 제안으로 조성됐다.

시는 3개 부문별로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의 이름 또는 기관·단체 명칭을 황금빛 헌액판에 새겨 영구적으로 보존할 방침이다.

헌액판은 총 984개로 제막식을 통해 기부자 186명을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헌액했다.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시가 인재육성, 희망나눔, 고향사랑 등 3개 부문 고액 기부자들의 고귀한 가치를 영구히 기리기 위해 시 청사 로비에 '기부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시가 인재육성, 희망나눔, 고향사랑 등 3개 부문 고액 기부자들의 고귀한 가치를 영구히 기리기 위해 시 청사 로비에 '기부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장학사업과 나주시민회관 기부채납 등 고향 발전과 인재 육성에 남달랐던 금하장학재단 설립자인 고(故) 서상록 회장과 '한 푼의 세금이라 고향에 납부하겠다'며 법인 주소를 나주에 두고 장학사업을 펼쳤던 대신송촌문화재단 故 양재봉 회장 헌액판도 명예의 전당에 모셨다.

헌액 대상자는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위원회는 시의원, 기관·단체 대표, 나주 역사에 조예가 깊은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했다.

개인 기부자는 5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헌액 자격이 주어지며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는 2년마다 진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지역에 전파하고 희망의 주춧돌을 놓는 매우 가치있는 행위"라며 "기부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 분들의 고귀한 뜻을 영구히 기록하고 나눔의 가치를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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