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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사업…'이곳'과 협약

등록 2025.01.06 1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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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병원·서안성의원과 맞손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6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 등과 3차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서안성의원과 1차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올해도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이나 시설 대신 가정에서 월 1회 의사 방문진료, 월 2회 간호사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수시 방문을 통해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용은 건강보험 수가에 장기요양보험 수가를 더해 지원되며 방문진료비 중 본인부담률 30%가 발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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