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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목표는?…'서해안 시대' 경제·문화중심 도약

등록 2025.01.06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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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 언론인 간담회서 신년 구상 소개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 언론인 간담회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2025.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 언론인 간담회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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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서해안 시대 개막을 알리며 경제·문화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해로 목표를 세웠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 열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계획을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새해를 맞아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경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도약 ▲2025∼2026년 충남 관광의 해 문화관광 대표주자 발돋움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예산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 육성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동반성장을 통한 젊음과 활력있는 예산 등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역점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도약 분야에선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프로젝트로 셀트리온 바이오대표 기업유치 확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 중소기업과 근로자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에 나선다.

최 군수는 "군은 올해부터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안전한 예산, 건강한 예산, 재난 재해가 없는 예산을 목표로 군민이 행복하고 전국적인 명성에 맞는 살기 좋은 예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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