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전북소방본부, 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등

[전주=뉴시스]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열린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왼쪽)과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이 협약식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북금연지원센터와 금연 환경 조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위해 체결됐으며,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기관 내 금연 환경 조성, 금연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13일 전북 전주시에서 주식회사 창해에탄올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창해에탄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쌀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식회사 창해에탄올, 취약계층에 백미 기부하고 직접 배달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주식회사 창해에탄올이 기부한 1억5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창해에탄올 임직원 25명과 적십자 봉사원, 청소년적십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전주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배달했다.

적십자 전북지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 활동을 넘어 쌀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가 직접 배달활동에 나서는 만큼 그 의미가 뜻깊다고 전했다.

이연희 창해에탄올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직접 방문 후 쌀을 전달드려 더 뜻깊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