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판문점 -13.4도…경기북부 일부에 한파주의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01.09.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20655761_web.jpg?rnd=20250109091950)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01.09.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기온 파주 판문점 -13.4도, 연천 신서 -13.4도, 포천 이동 -11.1도, 양주 -8.9도, 동두천 하봉암 -7.3도, 의정부 -6.6도, 고양 -6.1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연천, 포천, 가평, 파주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 오전부터는 경기동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1~5cm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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