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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작사, 한미연합 대화력전 지휘소연습…적 장거리화력 최단시간 격멸

등록 2025.01.16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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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 대화력전 본부와 미 210포병여단 장병 250명 참가

전시전환·전면전 시 발생하는 대화력전 상황 상정해 진행

[서울=뉴시스] 지상작전사령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부(지구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CCX)을 실시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상작전사령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부(지구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CCX)을 실시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지상작전사령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부(지구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CC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은 한미연합 대화력전 수행체계를 숙달해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거리화력을 최단시간 내 격멸하기 위한 지휘소 연습이다.

1994년 최초 미 2사단 주관의 ‘대화력전훈련’으로 시작됐다. 2006년부터는 한국군이 주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한측과 미측의 훈련 모의모델을 상호 연동시켰다. 적을 묘사하는 대항군은 물론, 아군의 지상·공중 화력전력과 한반도 전 지역을 정찰, 감시하는 전구ISR 자산까지 묘사한 'CCX 모의 모델'을 적용한 것.

이번 연습에는 지구사 대화력전 수행본부와 미 210포병여단의 한미 장병 250여명이 참가했다. 최근 고도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등 적 도발 양상을 반영한 연습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시전환 및 전면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화력전 상황을 상정했다.

특히, ‘적 장거리화력 체계 조기 제거’를 위해 가용한 한미연합 감시·탐지자산과 지상·공중 타격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습은 강력한 한미동맹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계획회의, 예행연습, 증원요원 소집교육 등 연습준비에 내실을 기했다.

지구사 대화력전과장 김재환 대령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한미 장병들이 주어진 상황에 대해 대응절차를 토의하고 숙달함으로써 원팀으로서의 한미연합 대화력전 수행능력이 향상됐다"며 "한미가 발전시켜온 대화력전 수행방안과 지휘통신체계의 상호 운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미 210포병여단장 툴란 대령은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은 한반도에서 한국군과 미군의 상호 운용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양국 간 굳건한 동맹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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