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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 통합 병동 8개로 확대 등

등록 2025.01.16 2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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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새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내과계 통합, 외과계 통합, 소화기 내과, 혈액종양내과 4개 병동으로 운영하던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8개 병동으로 확대한다.

이번 증설을 통해 병원은 전체 일반병상의 65%에 해당하는 412병상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부터 간병까지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창원병원은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각 진료과별 병동으로 세분화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고난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급 종합병원에 걸맞는 간호·간병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2회 의령교육상, 하점순 화정초 교장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의령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축하하기 위한 제2회 의령교육상 시상식을 16일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의령=뉴시스]제2회 의령교육상, 하점순 화정초 교장.(사진=의령교육지원청 제공) 2025.01.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제2회 의령교육상, 하점순 화정초 교장.(사진=의령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2회 의령교육상 영예는 총 41년간의 교직 생활 중 18년의 기간을 의령에서 근무하며, 학생 지도에 사랑과 열정으로 헌신한 화정초등학교 하점순 교장에게 돌아갔다.

1984년 초임 발령을 받았던 화정초등학교에 2023년 9월 교장으로 다시 부임해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학교 공간 혁신과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2024년 4학급 규모에서 2025년 6학급 규모의 학생을 유치하는 등 학교 소멸 위기 극복과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이날 의령교육상 시상식은 관내 전 학교장,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등 40여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패 수여 및 축하 인사말씀, 수상자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긴 교직 생활 동안 늘 든든하게 지지하고 격려해 준 가족과, 제자, 동료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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