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흥시, '사람책 도서관' 만족도 높인다…'콘텐츠' 등 강화

등록 2025.01.18 15:30: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흥=뉴시스] '사람책 도서관' 참여자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한 가운데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사람책 도서관' 참여자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한 가운데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올해는 더욱더 '사람책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18일 밝혔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서다.

시는 지난 17일 주요 목표를 발표했다. 분야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사례 공유와 성장 지원, 학교·기관 등 수요자 맞춤형 사람 책 매칭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시민 응원단 운영 확대로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또 소속감을 증대·확대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에게 650명의 사람 책을 활용한 맞춤형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해 동아리,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열람 방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 경험을 지원하는 가운데 3기 '사람책 도서관' 응원단도 모집·운영한다.

시는 사람 책 인터뷰 활동과 기록집 제작을 지원하는 가운데 내실 있는 사람 책 콘텐츠를 구축하는 등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시흥 사람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람 책'이란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등록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민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다. 시는 2021년부터를 이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