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서구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영화 관람 행사

등록 2025.01.19 12:33: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서구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영화 관람 행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문화적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 '하얼빈' 관람을 지원했다.

재단은 연구조사사업으로 실시한 '2024 인천 서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를 받는 것으로 조사된 경비원, 조리원, 운전기사 등 기능직·시설관리직 종사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직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복지시설 종사자 A씨는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면서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