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CES 혁신상 수상 기업들과 'AI 전환' 논의
"AI G3 목표 달성 위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서울=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20668793_web.jpg?rnd=20250120155913)
[서울=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유 장관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한 AX 기술혁신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다.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을 만나 글로벌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기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CES 2025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X 기술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활성화도 모색한다.
간담회에는 온디바이스 AI·반도체와 교육, 로봇, 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X 혁신기술을 선보여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8개 기업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CES 2025에서 확인한 ICT 기술 트렌드와 함께, 직접 보고 느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장진출 과정의 애로사항과 함께 정부 투자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 등 국가 AX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부 지원 과제를 건의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이번 CES를 통해 이제는 AI가 현실의 물리 세계까지 전면적으로 확산되면서 다음 단계의 AX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AI 기술 등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AI G3'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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