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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인, 세계 속에 우뚝" 한국미인대회조직위, 출범

등록 2025.01.21 17:00:00수정 2025.01.22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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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 팰리스 서울서 발대식

미세스 글로브·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출전 대표 선발

추미정 회장·김호성 대표 등 임원진 구성

추미정 KBO 회장.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미정 KBO 회장.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미인대회조직위(Korea Beautypageant Organization, KBO)가 출범했다.

KBO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KBO는 세계 최정상급 미시즈 대회인 '미세스 글로브'(Mrs Globe), 세계 톱 3 대회인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등 유력 국제 미인 대회에 출전할 경쟁력 있는 한국 대표를 선발해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알릴 계획이다. 참가자들의 국내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BO는 상기 대회는 물론 '미스 글로브'(The Miss Globe), '미스 아시아 퍼시픽 인터내셔널'(Miss Asia Pacific International),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Face of Beauty International), '미스 프리덤 오브 더 월드'(MISS Freedom of the World) 등 유수의 국제 미스 대회, '미세스 아시아 인터내셔널'(Mrs Asia International), '미세스 아시아 퍼시픽'(Mrs Asia Pacific) 등 유명 국제 미시즈 대회에 나설 한국 대표를 선발하고 있다.

세계적인 모델 선발 대회인 '미스 모델 오브 더 월드'(Miss Model of The World)와 키즈 대회인 '미니 미스 미스터'(Mini Miss Mister) 한국 대표도 뽑는다.
KBO 임원진. 왼쪽부터 네 번째가 추미정 회장, 다섯 번째가 김호성 대표.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임원진. 왼쪽부터 네 번째가 추미정 회장, 다섯 번째가 김호성 대표.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0년 '제1회 미시즈 코리아'에서 '진'을 차지하고, '2021 미시즈 글로브·클래식 월드'에서 '위너'에 오른 추미정 전 한국미인협회 부회장이 KBO 회장으로 추대됐다.

추 회장은 "KBO는 세계 미인 대회의 변방에 있던 한국이 그 중심에 서는 그날까지 전진하겠다"고 전제한 뒤, "KBO가 주최하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특히 세계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호성 KBO 대표이사는 "키즈부터 클래식까지 경쟁력 있는 모델을 선발하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알렸다.

KBO는 추 회장과 김 대표를 쌍두마차로, 상임이사 서미교, 총괄이사 장유현, 홍보이사 박수현, 총연출감독(무대 연출) 추하윤, 기술이사 김서영씨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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