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호흡기 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 가동…협력병원도 지정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8/31/NISI20220831_0001074967_web.jpg?rnd=20220831152757)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25일부터 2월2일까지를 호흡기 감염병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확산으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응급실 대기지연 발생과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 해소를 위한 조치다.
시는 평택시 지역 의료체계 내에서 호흡기 환자 수용을 위해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등 3개소를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입원 치료는 물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즉시 전원이 가능한 기관인만큼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서 지난 12월23일부터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성세아이들병원을 발열클리닉으로 지정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호흡기 환자가 진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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