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비즈니스 센터' 2월 개소

등록 2025.01.23 11:15: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베트남 진출 희망 도내 기업들 지원센터 역할

상담실 무료 개방 통한 업무시설 인프라 제공

2월부터 운영하는 '경상남도 호치민 비즈니스센터' 내부.(사진=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제공) 2025.01.23. *재판매 및 DB 금지

2월부터 운영하는 '경상남도 호치민 비즈니스센터' 내부.(사진=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제공) 2025.01.2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호치민 비즈니스센터'를 2월부터 개소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호치민 비지니스센터는 지역 기업인들의 현지 거래처 미팅·공유 오피스·휴식 공간으로 무료 개방한다.

또, 비즈니스를 위한 빔 프로젝터, 프린터 복합기, 무선인터넷 등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정보 제공, 베트남 진출전략 자료 제공, 법인설립 절차 안내 등 시장 진출에 따른 사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도 실시한다.

호치민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사용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남도 호치민사무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호치민 비즈니스 센터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에서는 이와 별도로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