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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헌재 '이진숙 탄핵 기각' 결정 존중…방통위 기능 회복 기대"

등록 2025.01.23 11:22:24수정 2025.01.23 1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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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산적한 현안 잘 처리하기를 기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청구 사건 선고에 참석하기 위해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청구 사건 선고에 참석하기 위해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데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방통위가 제 기능을 회복해 산적한 현안을 잘 처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헌재는 이날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재판관 8인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을,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냈다. 헌재법에 따라 파면 결정에는 재판관 6인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 탄핵소추는 기각됐다.

이로써 이 위원장은 즉시 직무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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