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손빈아·최재명, 眞끼리 정통 트로트 대결
![[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제공)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3/NISI20250123_0001757284_web.jpg?rnd=20250123135708)
[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제공) 2025.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7년차 가수 손빈아와 '미스터트롯3' 다크호스 최재명이 정통 트로트로 맞붙는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마스터예심 진(眞)에 빛나는 손빈아와 장르별 팀 미션 진(眞) 최재명이 본선 2차 경연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대결한다.
일 대 일 데스매치는 오직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마스터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된다. 이긴 사람은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지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바로 탈락 후보가 된다.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시즌 1과 2 모두 출연했지만 빛을 보지는 못했다. 그는 현역부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마스터예심 진을 차지했다.
최재명은 파격적인 '창귀' 무대로 방송 직후 이슈의 중심에 섰다. 팀 대결 진의 자리에 오르며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인생 최초의 방송 출연에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재명은 이날 손빈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통 트롯으로 진검 승부를 예고한 두 사람의 선곡부터 이미 드라마 그 자체였다. 두 사람이 일데일 데스매치에서 어떤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지, 둘 중 살아남은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 외에도 이날 데스매치에서는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 나훈아 '사모', 나훈아 '망모',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 김용임 '훨훨훨' 등 트롯 명곡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21년 차 현역 최고참인 김용빈은 무대 위에서 주저앉아 오열하고 만다. 그가 눈물을 쏟은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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