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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내달 12일 개관…지상 4층 규모

등록 2025.01.25 09: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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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센터)가 내달 1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센터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청주공업고등학교 용지에 지상 4층(4000㎡) 규모로 들어섰다. 사업비 179억원을 들인 센터 1층은 유아 대상 오감 놀이터 공간으로 꾸몄다.

2층(미디어 체험 공간), 3층(미디어 학습공간), 4층(미디어 창조공간)은 다양한 체험 공간을 갖췄다.

센터 내 실감 콘텐츠 등 '미디어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유·초·중·고 교육 과정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특강, 연수 등을 한다. 

뉴스, 게임, 1인 방송, 영화, 웹툰, 광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학생(초·중·고) 활동 중심의 수준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미디어 프로젝트, 프로그램(콘텐츠) 제작, 방송 스튜디오 체험·관람 공간, 온라인 미디어 교육 아카이브, 미디어 놀이터 등 체험 공간과 상영관도 갖췄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센터 개관을 앞두고 학생 선호도 조사를 위해 AI(인공지능)기반 미디어 체험, 스톱모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교실을 시범으로 운영했다.

내달 개관식은 경과 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체험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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