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력 한파·폭설' 이어진다…행안부, 안전관리 점검
이한경 재난본부장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5.02.03.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3/NISI20250203_0020680059_web.jpg?rnd=2025020309443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5.02.03.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 충청·전라권과 제주 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부터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수도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돼 오는 5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또 4일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영하 5도(일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영하 2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안부는 특보 지역 지자체를 비롯한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관계기관 간 기상정보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통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또 강추위에 대비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 계층과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에 집중하도록 했다.
한파와 강설이 동시에 오는 만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와 제설 작업을 철저히 실시할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설 연휴 이후 추가 강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취약시설 긴급 점검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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