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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설업 활성화 추진…입찰시 지역 인력·장비 등 권장

등록 2025.02.05 16: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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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기 회복 기대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업체 보호와 건설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입찰공고 시 의무 공동 도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과 하도급 우선 사용,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권장을 명기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한 입찰제도, 기계 설비 공사 분리 발주를 적극 시행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 대상으로하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올 한 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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