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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춘제이후 첫거래일 혼조 마감…상하이 0.65%↓

등록 2025.02.05 1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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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춘제이후 첫거래일 혼조 마감…상하이 0.6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춘제연휴(1월28일~2월4일)를 마친 첫 거래일인 5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5% 내린 3229.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8% 오른 1만164.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2062.92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6% 오른 3270.1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연휴 기간 미중이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한데 따른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다만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훈풍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선전성분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 딥시크테마주, 클라우드컴퓨팅 등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 항공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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