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 수질분야 정도관리평가 '적합판정'
3회 연속 받아…환경부 정도관리검증서 획득
![[창녕=뉴시스] 공공하수처리장 실험실에서 수질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4960_web.jpg?rnd=20250207095758)
[창녕=뉴시스] 공공하수처리장 실험실에서 수질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수질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3회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아 환경부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3년마다 시행한다. 수질 검증분야(BOD, TOC, TN, TP, SS, 총대장균군)의 시험·검사 능력을 평가해 실험실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실시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매년 1억원의 분석비용 예산 절감과 함께 국제수준의 분석능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신용곤 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또 한 번 수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실험실 운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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