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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과 지속형 주사 개발계약"

등록 2025.02.07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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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주사제 제형개발 계약

[서울=뉴시스] 지투지바이오 사옥 외곽. (사진=지투지바이오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투지바이오 사옥 외곽. (사진=지투지바이오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약물 전달 기술 전문 지투지바이오는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 주사 치료제(주사형 펩타이드 제형) 개발을 위한 제형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점적인 펩타이드 약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InnoLAMP)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펩타이드의 장기 지속형 주사 제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펩타이드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한 혁신적인 제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 기술은 다양한 펩타이드 약물을 미립구내에 40% 이상 높은 함량으로 로딩할 수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이다. 우수한 생체이용률을 제공하며, 이러한 특성은 장기 지속형 주사 치료로 이어져 환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지투지바이오 이희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정은 당사의 기술 전문성이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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