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15도, 낮 최고 5도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들이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사용될 도주줄당기기 가닥줄을 엮고 있다. 2025.02.0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20684706_web.jpg?rnd=20250206144517)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들이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사용될 도주줄당기기 가닥줄을 엮고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영주,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대구(군위), 고령, 성주,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진평지, 포항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6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평년 4~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의성 –13도, 영주 –12도, 안동 –11도, 청도 –10도, 문경 –9도, 상주 –8도, 구미 –7도, 대구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도, 봉화 0도, 상주 1도, 안동 2도, 대구 3도, 포항 4도, 울진 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