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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6~9도

등록 2025.02.10 05:01:00수정 2025.02.10 0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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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활짝 핀 수선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활짝 핀 수선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1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3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6~9도(평년 9~11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날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산지·중산간 1㎝ 내외·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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