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방, 정월대보름 화재대비…11~13일 특별경계근무

등록 2025.02.10 10:42: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 소방차량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소방차량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소방이 정월대보름(12일) 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쥐불놀이·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아 화재에 노출돼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887명, 장비 274대를 동원해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또 화재취약지역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으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한다.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민속축제' 등 행사장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한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