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 기부된다"…한화손보, 기부마라톤 참가자 모집

자립준비청년 매칭 기부 '오렌지런' 후원

[서울=뉴시스] 자립준비청년 응원 캠페인 '오렌지런' 이미지.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2025.02.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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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Orange Run)' 참가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5㎞, 10㎞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3000명이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보가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칭 기부하는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 기념 티셔츠, 번호표, 기록칩,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초청 가수의 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 한화손보가 후원하며 서울시와 협업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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