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로서 카캐리어 불, 車6대 전소…전면통제
![[화성=뉴시스] 11일 오전 8시8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방향 조암IC 인근을 달리던 카캐리어 화물차에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01767177_web.jpg?rnd=20250211091629)
[화성=뉴시스] 11일 오전 8시8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방향 조암IC 인근을 달리던 카캐리어 화물차에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오전 8시8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방향 조암IC 인근을 달리던 카캐리어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화물차 뒷바퀴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로 카캐리어에 있던 신차 6대가 모두 불에 탔다.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화재 40분만인 오전 8시48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고속도로 운영사인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차량 화재 사고로 전면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니 우회해 달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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