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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 교통안전·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등록 2025.02.13 16: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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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산면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도 10호선 내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으로 구성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군은 2022년 10월 발생한 영산초등학교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보행환경 개선을 군정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교차로 개선 및 보차도 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차로 및 통학로 정비(길이=270m, 7억원)로, 학교, 학원시설이 밀집해 평소 등하굣길로 이용되는 구간의 보행로를 확보해 상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였다.
[창녕=뉴시스]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교육기관(교육지원청, 영산초, 영산고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 부지를 무상 활용해 보도를 설치했다.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길이=1.69km, 14억3700만원)은 영산 석빙고 일원부터 구계마을 입구까지 보행로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그 외에도 창녕읍 향교-하리마을 간(길이=800m, 3억원), 대합면 무솔사거리-우포농협 간(길이=200m, 2억5000만원), 이방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길이=170m, 2억20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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