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72%, 민생안정지원금 신청…SNS엔 후기 200개
![[광명=뉴시스]광명시 SNS에 올라온 민생안정지원금 이용 후기.(사진=광명시 제공)2025.02.1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01769383_web.jpg?rnd=20250213113710)
[광명=뉴시스]광명시 SNS에 올라온 민생안정지원금 이용 후기.(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의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10만원 지급'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광명시민 72.3%인 20만743명이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청했다.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21일만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민생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시민 1인당 10만원(지역화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접수 첫날에도 28.8%인 7만9656명이 신청했다.
광명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200여개의 사용 후기가 올라왔다.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요긴하게 사용했다는 내용이 대다수다. 사용처도 동네식당과 전통시장은 물론 치과진료비·안경구입비·산후조리원 사용료 등으로 다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명시의회와 협의해 신속하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효과를 시민들이 몸소 체감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도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워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같은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은 내달 31일까지, 소비기한은 4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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