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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조례안 8건 등 심의

등록 2025.02.13 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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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이강희·김동해 의원 5분 발언

경주시의회 임시회서 5분 발언하는 최재필(왼쪽부터), 이강희, 김동해 의원

경주시의회 임시회서 5분 발언하는 최재필(왼쪽부터), 이강희, 김동해 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13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 동안 3개 상임위원회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와 공모사업을 포함한 4건을 청취한다. 이어 경주시청 어린이집(변경) 민간위탁 등 4건의 동의안, 서면 도리 은행나무숲 부지 매입 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검토한다.

또 의원들이 발의한 창의 인성 교육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한순희), 폭염·한파 피해 예방 지원(최영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이락우), 관광진흥 조례 개정안(김항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최재필), 어촌·어항 재생사업 시설물 관리 운영(오상도)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이강희 의원은 ‘동학정신 계승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상징물에 대한 홍보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동협 의장은 “올해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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