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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7도

등록 2025.02.17 04:00:00수정 2025.02.17 0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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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위가 다소 풀린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5.02.1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위가 다소 풀린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7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제외), 영천, 경산, 청도, 안동, 청송, 영양평지, 영덕, 포항,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0도(평년 –8~0도), 낮 최고기온은 3~7도(평년 6~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안동 –4도, 상주 –3도, 구미 –2도, 대구 –1도, 포항 0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3도, 문경 4도, 안동 5도, 대구 6도, 포항 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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