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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침 최저 3~4도…찬 대륙고기압 영향 기온 '뚝'

등록 2025.02.17 05:01:00수정 2025.02.17 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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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3도 안팎에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 빨강말등대에 관광객들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2.16.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3도 안팎에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 빨강말등대에 관광객들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2.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7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낮아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평년 9~12도)로 전날보다 4~7도 가량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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