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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산단 RE100 전환 주도…71억 규모 사업 수주"

등록 2025.02.17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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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산단 RE100 전환 주도…71억 규모 사업 수주"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성이엔지가 한국동서발전의 대규모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산업단지 RE100 전환 사업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신성이엔지는 한국동서발전과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발전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내년 11월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71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경남, 경북 등 전국 11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친환경 전환사업이다. 신성이엔지 컨소시엄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특히 유휴 부지인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 구축으로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에서 연이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161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전국 17개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또 군산산업단지에서 12㎿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사업 중 3.5㎿ 규모 태양광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성이엔지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민간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평택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굴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RE100 전담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용인 스마트팩토리에서 전체 전력 사용량의 40%를 태양광으로 충당하는 등 실질적인 RE100 구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산업단지 RE100 전환사업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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