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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등록 2025.02.17 18: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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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데이터로 보는 안양'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2025.02.17.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데이터로 보는 안양'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행정 실태 평가를 한다.

안양시는 평가 결과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 체계로 구성된 3개 영역의 10개 세부 지표에서 총 91.7점(100점 만점)을 받아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안양시는 청년·청소년 소비패턴과 일자리 분석, 여가 활동 안전사고 위험도 분석, 도로 환경 위험도 예측 등 데이터 분석과 정책 활용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안양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는 여가 활동 안전지역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안전 지도' 기능을 추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선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는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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