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밀렘 로보틱스와 세계 최고 무인차 개발 나선다
16개국 UGV 공급 기업…"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한화, 기술 업그레이드로 국내외 시장 진출 계획
![[창원=뉴시스]지난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막한 'IDEX 2025'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현 LS사업부장(왼쪽)과 밀렘 로보틱스 쿨다 바라시(Kuldar Väärsi) 대표가 UGV 공동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229_web.jpg?rnd=20250219084052)
[창원=뉴시스]지난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막한 'IDEX 2025'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현 LS사업부장(왼쪽)과 밀렘 로보틱스 쿨다 바라시(Kuldar Väärsi) 대표가 UGV 공동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아리온스맷(Arion-SMET)' '그런트(GRUNT, Ground Uncrewed Transport)'로 이어지는 UGV 라인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막한 'IDEX 2025' 전시회에서 김동현 LS사업부장이 밀렘 로보틱스 쿨다 바라시(Kuldar Väärsi) 대표와 최신 궤도형 UGV인 'T-RCV(Tracked-Robotic Combat Vehicle)' 공동 개발 및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 '그런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원=뉴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231_web.jpg?rnd=20250219084151)
[창원=뉴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밀렘 로보틱스 측도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무인화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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