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보환연, 복지시설에 안전 농산물 지원 등

[광주=뉴시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전 농산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진=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 북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10곳으로, 5개 자치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6곳을 새로 선정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후 유통 농산물 30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검사를 실시,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한 안전농산물 2950여 상자(40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사이언스 맘 클럽'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은 학부모의 의견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사이언스맘 클럽' 제8기 회원 25명을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문화와 과학관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고 유아·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다.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회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특별기획전 무료 이용(월 1회·동반 3인까지), 1일 교육프로그램 무료 이용(월 1회·단원 한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에는 매월 미션 수행 시 지급되는 활동비와 연말 우수회원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이언스맘 클럽은 지난 2018년에 시작됐으며 과학관 프로그램 개선과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의견 개진 활동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