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시행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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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은 신규, 계속, 특성화 3개 분야로 운영한다. 올해 신설한 특성화 지원 분야에는 충주시를 포함, 전국 2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2023년까지 신규·계속 분야에서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해 평생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교육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비 4250만원을 확보한 시는 매칭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다.
◇충주시보건소, 방사선(X-ray) 촬영업무 일시 중단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방사선(X-ray) 촬영업무를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단용 방사선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DR)와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을 새로 도입한다.
이 장비를 도입하면 의료영상의 질을 끌어올리고, 진단 속도느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시 중단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결핵 건강진단서와 비자 발급용 결핵 진단서 발급, 난민 신청 관련 검사, 결핵 검사(X-ray), 가임기 여성 산전 검사 등이다.
이 기간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가 필요한 시민은 충주의료원, 김앤권병원, 미래병원을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영상의학실 업무는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충주시, 신규 귀농인 등 현장 실습 교육생 모집
충북 충주시는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농업인이 선도 농가로부터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관한 기술과 경력을 갖춘 선도 농가와 약정을 체결한 후 해당 농가에서 기술을 습득한다.
귀농 대상자 7팀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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