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MICE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등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은 다음달 24일까지 충북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MICE 얼라이언스는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협의체다. 지난해 10월 3개 분과 42개사로 발족했다. 오는 4월 충북 MICE 얼라이언스 데이에 이어 한국 MICE 엑스포 회원사 공동 참가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0회 오송 CEO 포럼 개최

충북도는 26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110회 오송 CEO 포럼을 열었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오송지역 산·학·연·병·관 대표와 바이오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제약바이오협회 표준희 부원장의 'AI 신약개발의 현황 및 전망', 청주대 홍성웅 교수의 '첨단바이오 분야 AI 활용 사례와 전략' 주제 특강에 이어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일하는밥퍼' 세종시도 벤치마킹

세종시가 충북도의 생산적 노인 복지정책 '일하는밥퍼' 벤치마킹에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세종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이날 청주지역 3개 작업장을 찾아 사업 운영 방식과 성과를 살폈다.

'일하는 밥퍼'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조립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도가 대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하루 3시간 참여하면 시간당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도는 올해 60세 이상 노인과 함께 장애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 현재 도내 66곳에서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6일 세종시 노인복지과 공무원들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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