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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양성 정책' 유지 결정한 애플 비난…"DEI는 사기"

등록 2025.02.27 14:53:02수정 2025.02.27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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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주총회에서 DEI 폐지 안건 부결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애플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 폐지 거부를 비판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행정부 첫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5.02.27.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애플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 폐지 거부를 비판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행정부 첫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5.02.2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애플의 성별·인종·민족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 유지를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애플은 DEI 규칙을 단순히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없애야 한다"며 "DEI는 우리나라에 매우 나쁜 사기였다. DEI는 사라졌다"고 적었다.

앞서 애플은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국가공공정책연구센터(NCPPR)가 제안한 DEI 프로그램 폐지 안건을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부결시켰다.

다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우리도 다양성 쟁책의 일부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정부뿐만 아니라 정부와 계약한 업체에서도 DEI 정책을 종료한다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따라 아마존, 구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잇따라 DEI 프로그램을 철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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