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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태강삼육초, 늘봄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5.02.27 1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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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늘봄학교', 내년부터 전 학년에 확대 적용

조류·포유류 탐구 등 '동물공감교육' 진행

삼육대 산학협력단이 태강삼육초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공감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육대 산학협력단이 태강삼육초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공감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삼육대 산학협력단 및 RISE사업단이 지난달 31일 태강삼육초와 늘봄학교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돌봄 프로그램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수업 전 및 방과 후 저녁 시간에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늘봄학교 제도는 지난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에는 2학년으로 확대됐다.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태강삼육초 1~3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연구원과 동물자원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총 4회차에 걸쳐 늘봄학교 프로그램 '동물공감교육'을 운영했다.

삼육대 측은 향후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태강삼육초의 신학기에 적용하고, 나아가 타 초교에서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훈 삼육대 산학협력단장 겸 RIS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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